오버워치 메이 스킬 분석

오버워치 메이 스킬 분석

E : 빙벽

거대한 얼음 벽을 생성하여 적의 시야와 움직임을 차단하고 공격을 막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지속시간: 4.5초 

생명력: 500(빙벽 하나당)

빙벽 수 : 5개

벽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또한 한조, 겐지, 루시우가 벽타기를 쓰는 게 가능하고, D.Va의 자폭이나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같은 궁극기도 막힌다. 빙벽에는 체력이 존재하는데, (빙벽을 공격할 시 체력이 보인다) 메이 기술 영상에서 바스티온이 51발에 빙벽을 부순 것으로 보아, 빙벽 하나 당 체력은 약 500으로 보인다. 건물 판정이라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부서지지 않고 로드호그의 돼재앙이나 파라의 충격탄의 넉백 판정을 받지 않는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파괴되며, 적의 공격을 일정량 이상 받으면 그 부분만 먼저 파괴된다. 화물 등을 가로막으면 화물이 벽을 뚫고 지나간다. 메이 여럿이서 빙벽을 동일한 장소에 쓴다고 빙벽 위에 빙벽이 쌓이는 일은 없다. 도리어 공격당해 파괴될 경우 함께 파괴된다.

설치된 토르비욘의 포탑 아래에 사용하면 얼어 버리는 특징이 있다. 빙벽이 깨지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포탑 또한 정상이 되지만 포탑이 어느 정도 튀어 나오게 얼려 버리면 포탑에 빙벽->근접 or 고드름으로 공격->냉각총으로 다시 얼리기 or 터뜨리기라는 콤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아군 포탑에 사용할 경우 아군 포탑도 얼어 버린다는 점. 언듯 버그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클베 때는 사용 시 포탑이 바로 터져 버렸다고 하니 밸런스를 고려한 너프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 또한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