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아나 생체 수류탄

오버워치 아나 생체 수류탄

생체 수류탄을 던져 좁은 범위 안의 아군은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줍니다. 생체 수류탄에 적중당한 아군은 잠시 동안 받는 치유 효과가 증폭되며, 적은 잠시 동안 치유 효과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공격력: 60 

회복량: 100 

치유증가: 50% 

지속시간: 4초 

반경: 4m

최대 수평 사정거리는 20m. 효과 반경은 4m

한편 화력이 집중되어서 체력이 빠르게 닳는 돌격군에게 시전해주면 좌클릭 치유효과가 증폭되어 말 그대로 폭힐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최전선에서의 생존력을 훨씬 높여준다

더불어 치유효과 1.5배는 모든 치유 효과에 적용된다

생체 수류탄과 루시우의 치유 음악이 둘 다 광범위하게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은근 상성이 잘 맞는데, 루시우가 치유 음악을 틀고 있다면 생체 수류탄을 맞은 아군은 초당 24.375 치유를 받고, 루시우가 볼륨을 높여라!를 시전하면 루시우가 주는 회복량만 초당 70.2가 된다

아군은 체력100+치유증폭 효과를 얻고 적군은 체력-60+힐밴(치유 억제) 효과를 받아 전세가 역전된다

죽어가는 아군을 기사회생 시켜주는 기술이라 유용하지만 적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힐밴 효과는 그 자체로 적을 위축시킬 수 있고 아군과 손발이 잘 맞는다면 젠야타의 부조화처럼 적을 마킹하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죽기 직전의 돌격군이 순식간에 살아나게 하는건 그렇다 쳐도 치유를 무효로 하는 효과가 정말 강력하다

이 때문에 생체수류탄은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보다도 확실하게 돌격군을 카운터치는 대돌격군 역할까지 겸하는 기술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라인vs라인 전에서는 상대 라인하르트를 견제하기 위해 한번 망치 휘둘러 견제 겸 어그로를 자신에게 끈 후 다시 방벽을 들어 막는 것을 반복하는데 생체수류탄을 못막았다면 망치를 섣불리 휘둘렀다간 회복을 못받는 상태로 체력이 반 가까이 떨어지고 상대 라인에게 얻어맞아 죽을테니 얌전히 방벽 올리고 빠져야 한다